펜들 파이낸스(PENDLE)란? 알기 쉽게 배우자!
by 둥그닥안녕하세요, 둥그닥입니다! 오늘은 디파이(DeFi)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펜들 파이낸스(Pendle Finance)와 그 중심에 있는 펜들 코인(PENDL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이라고 해서, 은행이나 금융기관 같은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펜들 파이낸스는 그중에서도 미래 수익을 현재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플랫폼입니다. 그럼,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펜들 파이낸스란?
펜들 파이낸스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BNB 체인 같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디파이 플랫폼이에요.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장부 같은 건데요, 이 블록체인 위에서 우리가 가진 자산, 즉 돈이나 암호화폐에서 발생할 미래 수익을 미리 나눠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예금을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예금을 하면 나중에 이자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펜들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그 이자를 나중에 받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팔거나 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런 신박한 기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펜들 코인 주요 기능
1. 이자 토큰화
펜들 파이낸스라는 디파이 플랫폼에서는 특정 자산을 맡겨 두면 생기는 이자를 분리해서 토큰화하고, 그 이자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줘요. 이걸 이자 토큰화(Yield Tokenization)라고 해요. 이 기능이 펜들이 DeFi 초신성으로 불리는 이유죠.
예를 들어, 스테이킹이라는 방식으로 자산을 맡기면 보통 이자를 받게 되는데요, 펜들 파이낸스에서는 이 이자를 분리해서 별도의 토큰으로 만들어줘요. 이게 바로 Yield-Bearing Token(YBToken)이에요.
그런데 이 YBToken을 사용하려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자산들을 하나의 표준화된 형태로 바꿔줘야 해요. 펜들 파이낸스에서는 이걸 Standardized Yield(SY)라고 부르는데요, 쉽게 말해, 여러 가지 자산들을 똑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죠.
이렇게 SY로 바뀐 자산은 두 가지로 나뉘어요. 하나는 PT(Principal Token), 다른 하나는 YT(Yield Token)이에요.
- PT(Principal Token): 이건 쉽게 말해 원금이에요. 예를 들어 100원을 맡기면 나중에 그대로 1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하면 돼요.
- YT(Yield Token): 이건 그 자산에서 나오는 이자에 해당해요. 예를 들어, 100원을 맡겨 두면 1원의 이자가 생긴다면, 이 1원을 받을 권리가 YT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시스템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따로 떼어내서 투자할 수 있게 하는 방식과 비슷해요. 그래서 PT는 나중에 돌려받을 금액을 의미하고, YT는 그동안 받을 이자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돼요.
2.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은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 시스템이에요.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자산도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인데, 이를 통해 미래에 받을 이자나 배당을 지금 당장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펜들 파이낸스는 디파이 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죠.
펜들 코인의 역할
PENDLE 코인은 펜들 파이낸스 플랫폼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 토큰을 갖고 있으면 플랫폼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요.
1. 거버넌스 참여
PENDLE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펜들 파이낸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겨요. 플랫폼이 어떻게 운영될지,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같은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이죠.
2. 유동성 제공
유동성이라는 건 사람들이 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데요, PENDLE 코인은 이런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사용돼요. 덕분에 여러분은 미래 수익을 사고팔 때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죠.
3. 스테이킹 및 보상
PENDLE 코인을 스테이킹, 즉 일정 기간 동안 맡겨두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걸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죠.
RWA(Real World Assets)
펜들 파이낸스는 최근에 RWA(Real World Assets)라는 걸 통합했는데요, RWA는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집이나 주식 같은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바꿔서 사고팔 수 있게 된 거죠. 펜들 파이낸스는 이걸 통해 전통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전통 금융과 디파이, 즉 탈중앙화 금융이 자연스럽게 융합되고 있어요. 이제는 기존에 존재하던 금융 자산도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거죠.
최신 뉴스 - 아서 헤이즈의 투자
2024년, 펜들 파이낸스와 펜들 코인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간단히 살펴볼게요.
1. 아서 헤이즈의 펜들 투자와 언스테이킹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BitMEX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가 PENDLE 코인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어요. 그는 약 92,339.6 PENDLE을 구매했고, 그 후 펜들 코인의 가격은 25%나 상승했어요.
그런데 2024년 6월, 뜬금없이 아서헤이즈가 1.55백만 PENDLE 토큰을 언스테이킹해서 시장에 풀었어요. 언스테이킹이란 잠금 해제와 같은 개념인데요, 이 때문에 펜들 코인 가격이 잠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도메인 하이재킹 시도 대응
펜들 파이낸스는 최근에 도메인 하이재킹 시도를 겪었는데요, 이는 누군가가 도메인을 탈취하려 한 사건이에요. 다행히 펜들 팀이 빠르게 대응해서 40분 만에 도메인을 되찾았고, 덕분에 사용자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었어요.
3. 업비트 상장
지난 8월 6일, 펜들 코인이 업비트에 신규상장 되었어요. 국내 최대 거래소라고 불리는 업비트에서의 상장은 많은 시장 참여자를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셈인데요. 비트코인 상승이 동반될 경우, 어떤 가격변동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듯싶어요.
펜들 코인 전망
펜들 파이낸스는 디파이 시장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수익을 미리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어요. 펜들 파이낸스에서 최근 배포된 새로운 기능들은 플랫폼의 효율성을 높였고, RWA 시장으로의 진출은 펜들 코인의 잠재적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디파이 생태계의 초신성은 펜들 파이낸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더 많은 코인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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