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호재, 이더리움의 조상님을 알아보자

여러분은 이더리움 클래식(ETC)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조상님이나 다름없는 코인인데요. 오늘은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출처: eth_classic X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계약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 / 출처: eth_classic X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은 2016년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해킹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DAO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투자 펀드였으나, 보안 취약점으로 해킹을 당해 약 5,000만 원 달러 상당의 이더가 도난당했는데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하드 포크를 통해 새로운 체인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새로운 체인이 현재의 이더리움(ETH)이고, 원래의 체인을 유지한 것이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ETC)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트위터 구경가기

 

이더리움 클래식 주요 특징

이더리움 클래식 주요 특징 / 출처: eth_classic X

 1. 코드는 법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드는 법이다(Code is law)"라는 좌우명을 고수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DAO 해킹 사건 이후에도 원래의 블록체인을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서 잘 드러납니다.

 

2.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

이더리움 클래식은 여전히 작업증명 방식을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 작업증명이란? 컴퓨터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하고, 가장 먼저 푼 컴퓨터가 토큰을 받는 방식(비트코인과 같음)
• 지분증명이란? 코인을 많이 가진 사람이 스테이킹을 하고 코인을 받는 방식(현재의 이더리움)

 

3. 고정 공급량

이더리움 클래식은 비트코인과 똑같이 고정 공급량을 갖고 있습니다. 최대 발행량을 2.3억 개로 제한되었고, 그 이상 토큰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형제인 이더리움이 무제한 발행인 것과 다른 점입니다.

 

4. 스마트 계약 및 dApp지원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스마트 계약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의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 독립적인 개발과 투자자의 지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초기에 개발 인력과 자원이 부족했지만 2017년부터 ETCDEV라는 개발팀이 결성되어 본격적인 개발팀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DCG(Digital Currency Group)와 같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

이더리움클래식 호재

1. 이더리움 현물 ETF 

이더리움 현물 ETF기 출시되며,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TF 출시로 인해 암포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TC의 가치도 상승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확인하기

 

2.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증가

최근 몇 년간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더리움 클래식의 고정 공급량과 블록체인의 불변성 원칙이 장기 투자에 매력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아래는 ETC 주요 투자 기관들입니다.

•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암호화폐 투자 신탁을 운영하는 대형 자산 운용사.
•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
• 펀드스트랫(Fundstrat):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리서치와 분석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회사.

 

3. 이더리움 클래식 반감기

최근 이더리움 클래식은 2024년 5월 31일에 다섯 번째 반감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반감기는 약 2년 3개월마다 한 번씩 실행되는데요. 반감기란 채굴자들이 ETC를 채굴하는 양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코인의 희소성이 높아져 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4.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보안 강화

이더리움 클래식은 지속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51% 공격에 대한 방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5.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에서 개발을 시작하는 개발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dApp과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의 관심 속에 ETC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이더리움의 조상 격인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더 많은 코인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추천드립니다.

 

앱토스 오르는 이유? 호재와 특징을 알아보자.

폴리매쉬 호재, 블랙록이 선택한 RWA

위믹스 코인(WEMIX) 전망, 업비트 재상장 언제될까?